[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0회 하자니까."
MBC '신인감독 김연경'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호평에 힘입어 9회로 방송 회차 연장을 확정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지난 4회 2049시청률에서 일요일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에서도 10월 3주 TV-OTT 일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 출연자 화제성 1위(김연경)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구 레전드 김연경 감독의 첫 감독 도전기와 '필승 원더독스'의 진정성 있는 성장 서사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시즌이 더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 팀의 다음 경기를 꼭 보고 싶다"는 연장 요청이 쇄도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한 MBC '손석희의 질문들3' 김연경 편 에서 손석희 앵커가 "(방송이) 8회에 걸쳐서 나가잖아요"라고 말하자 김연경은 "8회인데 제가 10회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라고 답했고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김연경은 "PD님 보고 있나"라고 장난스레 웃었고 손 앵커는 "PD를 불러올까요"라고 한술 더 떠 웃으며 마무리 됐다.
결국 MBC는 감독과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 그리고 손 앵커의 지원 사격(?)에 떠밀려 당초 8회로 예정했던 '신인감독 김연경'의 방송 회차를 9회로 확대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연장 방송분에서는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의 마지막 경기가 공개될 예정으로,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와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김연경 감독의 진심 어린 리더십이 담길 전망이다.
한편,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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