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의원 "광주 7∼8년 전부터 인공지능 신경…유치 무산에 경악"
(서울=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9일 "과기부는 AX(인공지능 전환) 분야, 연구소 수립 등 (AI 관련 사업) 계획이 있다. 준비된 지역에 대한 고려를 충분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관련, "광주가 7∼8년 가까이 선도적으로 (AI 사업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AI컴퓨팅센터 관련해서 광주는 다른 도시가 인공지능 분야를 신경 쓰지 않을 때 7∼8년 전부터 선도적으로 준비했는데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무산에) 너무 놀라고 경악해 하고 있다"고 묻자 이처럼 답했다.
배 부총리는 이에 대해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가기 위해서 컴퓨팅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 (컴퓨팅 인프라 구축) 방식에 있어서 정부가 밀어붙이는 부분도 있고 민간과 협력하는 부분도 있다"며 "이번에는(AI 컴퓨팅센터 공모 과정에는) 공개적으로 민간의 의견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가 무산되자, 정부에 컴퓨팅 자원(그래픽처리장치·GPU) 집적, 연구소 설립 등 후속 방안을 촉구하고 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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