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잠원동 자택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오빠 진짜 행복하게 잘 사는 척한다 (지석진: ???)ㅣ이상엽&이미주 편"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에서 지석진은 예능 '석삼플레이'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상엽, 이미주를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소민은 치과 치료로 참석하지 못했다.
지석진은 두 손님이 오기 전 거실에서 홀로 기다렸다. 화이트 톤 인테리어와 대리석 바닥으로 꾸며진 그의 거실은 고급스러움과 깔끔함이 공존해 시선을 끌었다.
곧이어 이상엽이 도착했고, 그는 "방송에서만 보던 그 집"이라며 "석진이 형집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특히 그는 지석진 집 거실에 있는 와인 셀러를 보며 "이건 왜 있는 거냐. 술도 안 드시지 않냐"면서 "와인도 있다. 되게 좋은 것 같다"라고 연신 놀라워 했다.
때마침 이미주도 도착했고, 이미주는 "오빠 집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이상엽은 "그렇지? 깔끔하고"라고 공감했고, 이미주는 "깔끔하고 심플하고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이미주도 도착해 "오빠 집 너무 좋다"고 감탄했고, 이상엽은 "그렇지? 깔끔하고"라며 공감했다. 이미주는 거실 한쪽 가족사진을 보고 "커플 사진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고, 이상엽은 "형수님 너무 예쁘시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미주는 "맞다. 오빠 되게 행복한 척 하고 잘 산다"라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석진은 지난 2000년 8세 연하 스타일리스트 출신 아내 류수정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석진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캐슬갤럭시1차' 52평형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2016년 부부 공동명의로 13억 5000만원에 매입했으며, 지난해 동일 평형이 33억3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