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나비가 뱃속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바로 딸이었다.
29일 나비는 자신의 계정에 남편에게 젠더리빌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남편에게 일부러 일주일간 성별을 절대 알려주지 않은 상태. 남편은 젠더리빌 풍선을 들고 "너무 궁금하다. 과연 딸일까 아들일까"라며 딸이었으면 하는 강한 소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풍선을 터뜨리자 파란색 꽃가루가 나왔고 남편은 억지 함성을 지르며 "너무 좋아. 아들. 첫째와 똑같은 애가 또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은 미리 나비와 짜고 "녹화가 안되서 다시 해야겠다"고 새로운 풍선을 내민다. 남편은 처음 찍는것처럼 설레임을 드러내다 풍선이 터지자 등장한 분홍색 꽃가루에 "만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비는 "이게 진짜가 맞다"며 둘째는 딸임을 알렸다.
앞서 나비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둘째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안영미는 "사실 오늘 나비 씨가 중대한 발표를 준비했다. 아주 좋은 소식"이라며 기대를 높였고, 나비는 "청취자분들 덕분에 용기 내서 말씀드린다. 제 뱃속에 둘째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안영미는 "지난주부터 안정기에 접어들어 이제 발표할 수 있었는데, '두데'에서 공개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나비는 2019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1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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