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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9세 子, 잘생긴 이유 있었네..."엄마를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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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이요원이 두 딸의 외모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엣하트 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은지원은 "장원영, 카리나를 잇는 비주얼 센터 나현 씨 오셨다"며 엣하트 나현을 소개했다.

그때 이요원은 "실제로 보니까 너무 예쁘시다"며 나현의 외모에 감탄, 이에 은지원은 "요원 씨가 녹화 전에 계속 '내 딸도 저렇게 낳았어야 되는데'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녹화 전 이요원은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하는 나현의 모습에 "진짜 우리 딸들보다 예쁜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이요원은 "둘 다 좀 아빠 쪽을 닮았다. 아들은 나를 닮았다"며 삼남매의 외모를 언급했다.

이후 은지원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이요원은 "괜찮다. 우리 딸들 매력 있다"며 웃었다. 그러자 은지원은 "아이돌 많이 못 봐서 그런 거 아니냐"며 웃었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6세 연상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결혼해 현재 23세 첫째 딸과 10세 둘째 딸과 9세 셋째 아들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