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G팬들 입장에서 유일하게(?) 아쉬웠던 장면은 홈 잠실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직접 보지 못했다는 점. 작년 같았으면 홈에서 끝났다. 1위팀 홈에서 1, 2차전을 하고, 올라온 팀 홈구장에서 3, 4차전을 치른 뒤 나머지 7차전까지 3경기는 다시 1위 팀 홈경기였다. 12-345-67 시스템을 하면 체력에서 앞서는 1위팀 우승이 5차전에서 끝나는 경우가 나올 확률이 높아 홈 어드밴티지를 줄 거면 확실히 주자는 차원이었다. 하지만 양 팀 간 형평성에 어긋나는 측면이 있었다. 그렇다고 5차전 1위 홈, 6차전 올라온 팀 홈, 7차전 1위 홈으로 왔다갔다 하기에는 가뜩이나 지친 선수들에게 이동 거리 측면에서 가혹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항간에는 홈팀 한화가 LG의 샴페인 축하 파티를 하지 못하게 한 거라 잘못 알려졌다. 진 팀의 아쉬움과 서운한 마음은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지만, 그래도 선의의 경쟁자였고 우승을 한 팀이 '난장판'을 벌이는 걸 보기 싫어 하지 못하게 했다면 옹졸한 처사로 보일 수 있었다.
시리즈 시작 전, 양팀이 원정지에서 우승을 확정지을 경우 서로 축하 파티를 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를 했다고 한다. 우승한 것도 미안한데, 그라운드나 라커룸을 너무 어지럽히고 그걸 홈팀에서 치우게 하는 게 서로 불편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그렇다고 파티한 흔적을 직접 다 치우고 홈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