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에 27만1천719㎡ 규모로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산업단지에는 모두 31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포함해 8개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이 분양 계약을 체결했고, 반도체 외에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들이 입주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시는 제2용인테크노밸리는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용인에서 중요한 산업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산업단지 조성 공정률은 현재 30% 수준으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면 내년 하반기 준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완료는 용인시가 반도체 산업시장의 선두로 도약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징적 성과"라며 "산업단지 준공 후 입주하는 기업들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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