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김민준이 '처남' 지드래곤에 의해 아들 얼굴이 공개된 사연을 전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8090 대표 청춘스타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절친 前 농구선수 허재와 배우 김민준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박경림은 김민준에게 "아내를 첫눈에 반하셨냐"라고 물었고, "왕래가 원래 좀 있었다. 제가 왕래가 잦은 친구 부부의 집에서 봤었다. 제가 오토바이를 끌고 길을 건너고 있는데 고성능 스포츠카가 저에게 질주를 하더라. 다혈질의 상남자가 모는 스포츠카라 끝까지 째려봤는데 여자더라. 나중에 보니까 아내였다. 또 후배가 나중에 지드래곤의 누나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김민준은 "아내도 제가 나중에 마음에 들어나 보더라. 그래서 후배들에게 '김민준 아는 사람들 있냐'라고 했는데 그 지인들이 내 후배들이었다"라고 인연을 이야기했다.
또 김민준은 결혼식 축사를 한 것에 대해 "원래 결혼을 하는데 주례 없이 하려고 했었다. 박중훈 선배님에게 전화를 했는데 '너 결혼하지. 형이 해줄게'라고 했다. 그래서 결국 주례를 만들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준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씨와 결혼 후 아빠된 일상을 공개했다.
또 "아내와 아들 얼굴을 (SNS에)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처남이 먼저 아들 사진을 SNS에 올렸다. 그래서 강렬하게 저항을 했는데 지드래곤은 '전 못들었는데요'라고 해서 덕분에 아들이 유명해졌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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