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조현아가 배우 이도현과 수지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뮤직비디오 현장의 훈훈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조현아는 4일 자신의 SNS에서 "뮤직비디오 두 주인공 이도현 그리고 수지. 어반자카파 '스테이' MV 보러 가세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아는 이도현, 수지와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감동 어린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조현아는 "여운을 줄 수 있는 두 배우가 뮤직비디오에 나왔으면 했다"며 "두 사람 모두 노개런티로 출연해줬다"고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수지와 이도현은 어반자카파의 신곡 '스테이' MV에서 감성적인 연기와 눈빛으로 곡의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조현아가 속한 어반자카파는 지난 3일 신보 '스테이'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테이'를 비롯해 '우리의 겨울', 'The One', '나약', '열손가락', '안녕', '순간'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