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제24대 병원장에 신경외과 김성호 교수가 취임했다.
3일 오후 향설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1999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순천향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신경외과에서 17년간 근무하며 중환자실장, 외과계 진료부장, 전략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해 병원 발전에 기여했으며, 순천향 의료봉사단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의료계 봉사에도 힘써왔다.
김성호 병원장은 구미병원 출신 내부 교원 중 처음으로 병원장에 임명됐다. 병원 현장 운영과 조직문화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어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으며, 이날 취임식에서도 교직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역대 구미병원장 중 가장 젊은 원장으로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효율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병원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호 병원장은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인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효율적 제도와 소통중심의 문화를 도입해 병원의 혁신을 이끌겠다"며 "의료진과 교직원이 함께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마음과 생각의 변화를 통해 성장하는 병원을 만들겠다"며 "모든 교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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