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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은 "얼마전에 개그우먼 이성미 씨가 나오셔서 임하룡 씨 놀린거 반성한다고 하셨다"고 운을 뗐다. 이에 임하룡은 "반성할 성격이 아닌데"라고 웃으면서 "요즘 달라진 것 같더라. 나한테 오빠오빠하더라. 예전에 노인네라고 불러서 얼마나 싫었던지"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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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승환이 "최양락씨에게는 화를 냈다"고 물어보자 "내가 처음으로 화를 낸게 최양락이었다. 그때 양락이는 제일 어렸는데 계속 노인네라고 부르고 너무 깐족거려서 '이제 막내까지 날 우습게 여기는구나' 싶었다. 그만하라고 그만하라고 하는데 '노인네 왜이래'라고 5번인가 말하는데 진짜 못 견디겠더라. 최양락은 나한테만 맞은게 아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골고루 맞았다"며 미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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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하룡은 코미디언으로 성공하게 된 배경으로 심형래와 함께한 코너들을 언급하면서 "난 주로 장군, 서당 훈장 등 점잖은 역할을 맡았고 심형래가 진짜 빵빵 터뜨려 함께 알려졌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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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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