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예고에 없던 티저 포스터를 기습 공개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블로그에 'Spoiler for Next'를 게재했다. 흑백 톤의 강렬한 대비와 함께 서늘한 기운을 물씬 풍기는 이미지로 베이비몬스터가 또 다른 프로모션에 돌입했음을 암시한 것.
매혹적이지만 어딘가 섬뜩한 멤버들의 비주얼이 예사롭지 않다. 감정이 배제된 듯한 무표정과 시니컬한 눈빛은 묘한 긴장감마저 자아내며 다크한 분위기를 완성, 보는 이를 단박에 압도했다.
특히 함께 새겨진 'EVER DREAM THIS GIRL?'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꿈에서 보는 소녀를 찾는 미스터리한 전단 메시지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해당 콘텐츠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현재 미니 2집 'WE GO UP'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전해진 깜짝 선물 같은 소식에, 글로벌 팬들은 의미심장한 힌트들을 맞춰보며 다음 행보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기대를 쏟아내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10일 미니 2집 'WE GO UP'으로 컴백한 뒤 음악방송·라디오·유튜브 등을 통해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호평 받으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올해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으며,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공개 14일 만에 같은 조회수에 도달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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