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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분 뮌헨의 측면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에게 '입장골'을 허용해 팀이 0-1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투입된 이강인은 65분 동안 파리생제르맹(PSG) 선수를 통틀어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뎀벨레의 자리인 우측 날개 위치에서 끊임없이 경기에 차이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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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44분 네베스의 전환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우측 대각선 지점에서 상대 선수 한 명을 벗겨낸 뒤 골문 좌측 하단을 노리고 과감한 왼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뮌헨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가 몸을 날릴 생각도 하지 못할 정도로 공이 날카롭게 날아갔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이강인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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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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