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현실적인 연애·결혼 고민을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김희선X한혜진X진서연 | "남편 스물 다섯에 결혼했어요" "(혜진이) 되게 나빴다!??" | 유부 토크, 결혼 조언, 중앙대 박병은, 즉석 소개팅"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오는 10일 첫 방송하는 TV CHOSUN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주연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했다.
박나래는 세 사람을 만나며 "세 분 만나면 묻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드라마를 보고 울 뻔했다. 지금 마흔한 살인데, 희선 언니가 그렇게 나온다. 너무 찡하더라. 진서연 언니처럼 골드미스처럼 되고 싶기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다. 지금 정말 고민이 많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김희선은 "맞다. 딱 고민 많을 나이다"라며 공감했고, 박나래는 "언니들 이야기가 너무 듣고 싶다. 결혼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런 낌새가 보이면 피해야 할 남자'가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세 사람은 집착이 강한 남자, 게으른 남자, 엉덩이 무거운 남자 등을 꼽으며 공감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시간 개념은 없는데, 너무 잘생기고 성격 좋고 몸도 좋으면 어떠냐"고 묻자, 세 사람은 "다 필요 없다. 몸도 얼굴도 다 필요없다. 어차피 다 늙는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박나래가 "필요 없다고요? 남편 분들 다 잘생기지 않았냐"고 반문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세 사람은 "조금은 봐야지"라며 인정했다. 특히 한혜진은 "싸울 때 덜 화난다"고 솔직히 말해 폭소를 안겼다.
박나래는 "제 이상형이 남자 배우다. 잘생긴 사람이 좋다. 돈은 한푼 없어도 된다"고 밝혔고, 진서연은 "돈은 없어도 되는데, 돈 벌 생각을 안 하는 사람은 만나지 마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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