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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반란' 강조한 조선일보 사설 역사적 진실 왜곡"

[촬영 조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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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항쟁서울유족회 "유족 명예훼손…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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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여수·순천 10·19 사건(여순사건) 희생자 유족들이 조선일보가 여순사건을 왜곡하는 보도를 했다며 사죄를 촉구했다.

이자훈 여순항쟁서울유족회장은 6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앞에서 열린 '조선일보 역사왜곡 규탄행동'에서 "조선일보 사설은 여순사건을 '반란'이라고 강조했는데, 이는 역사적 진실을 완전히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왜곡 보도로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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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에 주둔하던 14연대 일부 군인들이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면서 일어났다.

여순사건 특별법에서는 여순사건을 '정부 수립 초기 여수 주둔 국군 제14연대 일부가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일으킨 사건으로, 진압 과정에서 전남·전북·경남 지역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으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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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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