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슴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은 영국 여배우가 과거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더 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TV드라마 '홀리오크(Hollyoaks)'에서 시네이드 오코너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스테파니 데이비스(32)가 가슴 보형물 제거 수술을 앞두고 불안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녀는 2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 가운을 입은 채 팬들에게 "수술 후 깨어나지 못할까 봐 밤새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이어 "몇 년 전 자존감이 낮았을 때 큰 가슴이 자신감을 줄 거라 믿고 보형물을 넣었다"며 "지금은 그 선택을 후회한다. 당시의 나를 되돌릴 수 있다면 절대 손대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제거 수술을 결심했지만, 보형물의 크기 때문에 완전 제거는 불가능했고, 대신 작은 사이즈로 교체하는 수술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수술 후 그녀는 "이제 예전의 나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며 "부기가 빠지고 자리 잡으면 더 자연스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8세 아들과 올해 1월 현재 연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둔 두 아이의 엄마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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