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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훈과 서지혜는 얼굴이 작다는 칭찬에 "다들 작으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여기 얼굴 큰 사람이..."라며 고개를 돌려 고경표를 지그시 바라봤다. 고경표는 "너무 빤히 보는 거 아니냐"며 발끈했고, 유재석은 "경표도 많이 줄였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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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지혜는 "그때는 되게 날렵하고 잘생겼었다. 그때 살 진짜 많이 뺐다고 자랑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고경표는 "그때가 살 제일 많이 빠졌을 때다. 인생의 리즈 시절이 있다면 그때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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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는 데뷔 계기를 묻자 "동대문에서 길거리 캐스팅 됐다. 지나가다 얻어걸린 거다"라고 밝혔다. 미미는 "열심히 찾아가지 않아도 될 사람은 되는 거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얻어걸리는 거면 나나 석진이 형이 걸렸어야 했다. 동대문 얼마나 갔는데 한 번을 안 걸렸다. 삥은 뜯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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