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 기간 동안 '배틀그라운드' 오프라인 행사 'AIR PUBG : First Cla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R PUBG : First Class'는 14~16일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열리며 '플레이 라운지'와 '스페셜 라운지'로 구성됐다. '하늘 위 퍼스트 클래스'를 콘셉트로 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도 준비됐다.
'플레이 라운지'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씩 총 3회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AIR PUBG 웰컴 보상과 G-COIN 쿠폰이 지급되며, 회차별로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열린다. 참가자는 순위에 따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스페셜 라운지'는 매일 오후 3시와 6시, 총 2회 진행된다. PUBG 프로팀 선수단, 파트너 스트리머 등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스페셜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며, 상세 게스트 라인업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 송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행사장 참관객 전원에게는 조위 무선 마우스를 포함한 한정 굿즈 세트가 제공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윤남노, 김풍, 최현석 셰프가 차례로 참여해 '배틀그라운드' 콘셉트의 창작 요리 쿠킹쇼를 선보이며, 현장 관람객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AIR PUBG : First Class' 행사 내 '스페셜' 라운지' PC 좌석은 지난 4일 오후 6시에 티켓 판매 시작 8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지스타 현장 내 '배틀그라운드' 부스 '카페 펍지'와 연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행사 기간을 포함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배틀그라운드' 포토존을 운영,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풍선을 배포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