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이 팬들에게 매력을 어필하는데 필요한 장점과 단점을 분석한다.
11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사전 모임 편으로 꾸며진다. '인사모' 주최자 하하를 필두로, '인사모' 초대를 받은 배우 허성태, 현봉식, 한상진, 김광규, 가수 에픽하이 투컷,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정준하,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출격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C 유재석, 주우재와 함께 앞으로 무엇을 할지 논의하는 9인의 '인사모' 멤버들이 담겨 있다.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팬들의 관심. 유재석과 주우재는 멤버들의 매력포인트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공유하며, 입덕을 유발하는 장점과 진입 장벽인 단점을 분석한다.
그중에서도 정준하의 매력에 대한 다각도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식당을 운영하는 정준하는 오프라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로 인한 억울함 단점도 밝혀져 관심을 모은다. 멤버들은 대화를 하며 정준하에게 입덕하기 힘든 이유(?)를 쏙쏙 찾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외로 귀여운 매력이 있는 최홍만은 정준하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다면서 "형은 나이가 있으니까 귀엽게 해서 10대 팬을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인사모' 중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최홍만은 "내 매력 어필은 연령대 별로 다르다"라면서, "10대를 만나면 10대를 흡수해서 매력을 보여준다"라며 시범을 보여준다. 과연 어떻게 세대별 팬들을 공략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인사모' 자격을 스스로 증명하며 어렵게 초대를 받은 한상진은 감격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하하는 인기에 목말랐던 한상진의 망상 에피소드를 풀며 '망상진' 별명까지 지어줘 웃음을 유발한다.
'인사모'에 진심인 한상진을 비롯해 멤버들의 매력 장단점이 공개될 MBC '놀면 뭐하니?'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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