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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택이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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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입회 후 이렇다 할 성적이 없었다. 하지만 2023년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예선을 거쳐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아쉽게 준우승. 그리고 지난해 더채리티클래식과 KPGA 클래식에서 3위에 오르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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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기도 있었다. 페어웨이가 매우 좁은 마의 15번, 16번홀. 임예택도 두 홀에서 티샷이 흔들렸다. 특히 15번홀은 좌측 곶자왈 숲으로 공이 나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나무를 맞고 공이 살아 들어오는 행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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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택은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에 대해 "크게 신경쓰고 싶지 않다. 오늘도 리더보드를 한 번도 보지 않았다. 내일은 모든 아이디어와 영감을 다 끄집어내 잘 해야 한다. 공을 치는 순간순간만 생각하겠다"고 했다.
제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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