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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아들 하루 군은 "아빠 왔다"는 엄마 사야의 말에 바로 기어서 문으로 향했다. 이어 하루 군은 아빠를 보자 '보고 싶었다'는 듯 칭얼거렸다. 이에 심형탁은 "아빠 만나고 싶었냐"고 했고, 엄마 사야는 "살짝 나갔는데"라며 웃었다. 짐을 옮기기 위해 잠시 나갔다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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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군은 "하루 여기 봐라"는 말에 바로 아빠를 응시했다. 이 모습에 심형탁은 "이름 부르면 본다"면서 폭풍성장 중은 아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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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형탁이 하루의 간식 만들기에 돌입한 사이, 하루는 혼자 앉기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혼자서 폭풍 기어가기를 하던 하루는 두 팔로 바닥을 밀어낸 후 발을 힘차게 앞으로 끌어당기더니 그대로 엉덩이로 착지, 혼자 앉기에 성공했다.
심형탁은 "집에서 맨날 외톨이로 지내다가 사람이 너무 많다"며 "사야하고 하루 빼면 나는 진짜 외톨이다. 사야하고 하루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다. 그러자 사야는 "남편은 사람이 많으면 부담스러운가보다"면서 "이제 외톨이가 아니다. 앞으로는 가족끼리 많이 다니자"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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