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대체 불가한 매력을 지닌 배우이자 패션 아이콘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고준희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고준희 역시 "좋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돼 설렌다.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준희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야왕', '추적자 THE CHASER', '그녀는 예뻤다', 영화 '결혼전야', '레드카펫', '나의 절친 악당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단발 여신'이라는 수식어처럼 트렌디한 스타일과 세련된 비주얼로 오랫동안 패션계에 영향력을 끼쳐왔다.
한편 고준희가 새롭게 합류한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권소현, 권은빈, 펜타곤 신원, 아이들, 라잇썸, 나우즈와 배우 문수영, 문승유, 박도하, 최상엽, 방송인 박미선, 이상준, 이은지, 김민정, 최희, 김새롬 등이 소속돼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