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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하품하는 모습을 보고 무심코 따라서 하품을 한 순간, 그녀는 몸 전체에 전기 충격 같은 통증을 느꼈고 팔이 공중에 멈춘 채 움직이지 않았다. 이상을 감지한 헤일리는 남편 이안에게 즉시 구급차를 요청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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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는 SNS를 통해 "하품의 힘으로 목뼈가 척수신경을 압박하는 일이 벌어졌다. 의사들은 정말 이례적인 사고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헤일리의 엄마는 당시 의사가 "생존 가능성이 50%"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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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는 "지금도 팔과 등, 목, 머리로 통증이 퍼진다. 하품을 할 때마다 공포심이 생기고, 억지로 참아도 여전히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약 복용을 잊을 경우, 단순한 걸음에도 척추와 머리에 전기 충격 같은 통증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하품 하나로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질 뻔했다"며 현재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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