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들을 유치원에 보내려다 광탈(빛의 속도로 탈락)해 씁쓸해했다.
10일 제이쓴은 3살 아들 준범이의 유치원 우선 모집 선발 결과를 공유했다. 결과는 '탈락'이었고 제이쓴은 "환장"이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파티원 모집함. 유치원 광탈자들의 모임"이라며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광탈자 부모들과 심경을 공유하기도 했다.
앞서 제이쓴은 "유치원 입학설명회 투어 중인데 도대체 어딜 보내야 하는 겁니까"라며 열혈 아빠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제이쓴은 좋은 유치원을 선택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뛴 모습이었다.
한편 제이쓴은 2018년 개그맨 홍현희와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았다. 이들 부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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