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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야구 모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뛰었던 구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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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새로운 '악의 제국'으로 불리는 LA 다저스. 초호화 멤버를 앞세워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에 나섰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토론토 팬들은 그래도 행복한 1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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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인 베논은 지난 6일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토론토 스포츠의 빅팬"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야구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우승 실패를 씁쓸해하며 "월드시리즈 경기를 보는 내내 힘들었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다음 시즌에는 좋은 챔피언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미소 지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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