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양세형이 생애 첫 마라톤 풀코스 기록 달성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에서는 시즌1 우승 특전으로 주어진 '호주 시드니 마라톤'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여정이 그려졌다.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 이장준, 슬리피, 율희, 권은주 감독이 함께 세계무대에 출전, 진정한 러너로 성장하는 과정에 나섰다.
이번 시즌 러너로 합류한 양세형은 "남들한테는 쉬운 기록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정말 큰 목표다. 4시간 30분을 목표로 뛸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모든 마라톤 도전자들이 많은 걸 포기하고 노력해서 이 자리에 나온다. 나 역시 금주도 굉장히 오랜 기간 했다. 이렇게까지 술을 안 먹은 적이 없다. 3주 넘게 한 방울도 안 마셨다"며 마라톤을 향한 진심 어린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대회 끝나면 고삐 풀릴 예정"이라며 "내일부터는 고주망태로 다닐 것"이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더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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