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케냐 간 세끼'를 통해 폭소 케미를 선보인다.
11일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는 케냐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한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모습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처럼 시작된 예고편은 "아주 먼 옛날 옛적에 특별한 세끼들이 야생의 땅에 있었다. 제일 늙은 세끼는 단신이었고, 초딩 세끼는 화가 많았으며, 막내 세끼는 비관적이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포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과 은지원의 '환장 케미'도 예고됐다. 이수근은 "네가 나랑 같이 못 가니까! 이 멍청아"라며 버럭했고, 은지원은 "그러면 형은 어떻게 혼자 가냐고!"라며 맞받아치며 티격태격했다. 이를 지켜보던 규현은 "그냥 둘이 바꾸라고"라며 체념한 듯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또한 눈 가리고 코끼리 코 게임을 하다가 서로 머리를 부딪혀 고통스러워하는 은지원, 규현과 수영 중 야생 동물과 눈이 마주쳐 당황하는 이수근의 모습 등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이수근은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는 멤버들과 제작진이 함께해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이었고, 오래 기다려주신 분들께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촬영이라기보다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었고, 촬영하는 저희도 내내 즐거웠기에 시청자분들도 그 즐거움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경험을 통해 다시 한번 케냐를 찾고 싶을 만큼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은지원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그것도 멀고도 생소한 타지에서 촬영한 만큼 현지의 멋진 자연 풍경도 함께 감상하며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부담 없이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규현은 "두 형들과는 매주 함께 고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각각 만나다가 두 형이 함께 있으니 미친 듯 웃고 즐기다 돌아왔다. 넷플릭스로 또 한 번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세끼 형제들의 케미스트리에 기대를 더했다.
'케냐 간 세끼'는 tvN '신서유기'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신서유기7'에서 규현이 우승 특권으로 '케냐 기린호텔 숙박권'을 뽑았고, 이에 같은 팀이었던 이수근과 은지원도 함께 케냐 여행이 확정됐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지연됐고, 그 사이 '신서유기' 시즌 제작까지 미뤄지면서 나영석 PD와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수근은 한 방송에 출연해 "워낙 촬영을 안하고 '신서유기'도 안 하니까 싸운 거 아니냐고 하더라"며 "불화설은 있을 수가 없다. 나PD랑 싸워서 좋을 게 없다"고 직접 해명했다.
한편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아프리카 여행기 '케냐 간 세끼'는 오는 11월 25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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