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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조혜련, '담배·술' 끊고 확 달라진 얼굴 "피부가 너무 맑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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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조혜련이 담배, 술을 끊은 후 안색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15일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채널에는 '신여성 조혜련이 알려주는 기세란 무엇인가...?(+ 최초 고백 포함)'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조혜련은 "여러분들이 오해하는 게 있다. 제가 방송을 많이 하는 줄 아시는데 아니다. 내게 주어진 건 하지만 그 외에는 쉰다. 이제 노술이다. 술(NO 술)을 안 마시고 노담(NO 담배)도 했다. 끊을 건 다 끊었다"라고 말했다.

최은경은 "나는 언니가 노담하기 전에도 만났다"라고 떠올렸고 조혜련은 "너도 (담배) 피웠나?"라고 되물었다. 최은경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라며 웃었고 조혜련은 "아 내가 밥 먹을 때 피웠구나. 미안하다. 그렇게 영향을 끼칠 줄 몰랐다"라고 사과했다.

조혜련은 이어 "이젠 (담배) 냄새도 안 나고 드링크도 안 한다. 바깥에서는 물론이고 남편하고 집에 둘이 있을 때도 (술을) 안 마신다. 일을 하기 전 술을 마시면 간에서 해독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라고 이야기했고 조혜련을 오랜 시간 지켜본 최은경은 "그래서 언니 얼굴이 맑아졌다. 피부가 진짜 맑아졌다니까!"라며 조혜련의 변화에 놀라움을 보였다.

조혜련은 "중요한 건 8시간 정도를 잔다"라며 충분한 수면이 안색 변화에 도움이 됐다고도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