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KCM이 다정한 아빠의 일상을 전했다.
19일 KCM은 "엄마가 씻기면 아프다고 늘 아빠만 찾는 우리 둘째. 그래서 최대한 씻기 전에 들어온다는. 몸이 천근만근 피곤하고 힘들어도 아빠는 이 시간이 그렇게 좋더라. 너를 씻기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드는 거야. '우리 엄마 아빠도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겠지.. 오늘도 기록. 모든 아빠들이 공감할 그 순간들"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KCM은 욕실에 앉아 둘째 딸을 씻겨주고 있다. KCM의 애정 가득한 눈빛과 다정한 손길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KCM은 앞서 큰딸의 헤어스타일까지 직접 챙겨 화제를 모으기도. 당시 KCM은 "우리 큰딸, 사춘기라 사진은 싫다면서도 머리할 땐 어김없이 '아빠'하고 와서 앉는 큰딸. 사실 이유가 있음. 엄마도 머리할 땐 꼭 저를 찾거든요. 미용실보다 잘한다며"라며 가족을 위해 미용사 자격증 취득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KCM은 2004년 데뷔해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스마일 어게인'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올해 초에는 두 딸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뒤늦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2021년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는데 당시 이미 딸을 두고 있던 것. 소속사는 "KCM이 2012년 현재의 아내와 교제할 때 첫아이를 가졌다. 다만 당시 KCM은 사기를 당하는 등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라 바로 결혼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책임감을 갖고 아이를 키우고 점점 상황이 좋아지면서 다 같이 살아야겠다고 결심이 서 2021년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KCM은 이듬해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라고 밝혔다. KCM의 아내는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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