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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우조연상은 '어쩔수가 없다'의 이성민에게 돌아갔다. 이성민은 극 중 범모 역을 맡아 특유의 생활연기와 디테일한 감정선을 조화롭게 풀어내며 극의 현실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좀비딸' 윤경호, '하얼빈' 박정민, '파과' 김성철, '얼굴' 권해효 등 막강한 후보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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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조연상은 '히든페이스' 박지현에게 돌아갔다. 박지현은 차갑고 단단한 내면을 지닌 미주 캐릭터를 섬세한 표정 변화와 정확한 대사 톤으로 설득력 있게 구현하며 극의 긴장도를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얼굴' 신현빈, '어쩔수가없다' 염혜란, '좀비딸' 이정은, '검은 수녀들' 전여빈 등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박지현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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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청룡영화상은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지난해에 이어 진행을 맡았으며 2024년 10월 11일부터 2025년 10월 7일까지 국내 극장 개봉 및 OTT 공개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최다관객상과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포함한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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