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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지혜는 '관종언니' 제작진을 집으로 긴급 호출했다. 제작진은 이지혜의 얼굴을 보자 "사진보다는 괜찮다. 사진은 쥐같이 찍혔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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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지금 풍평회(품평회)같다"라며 "(수술 후) 지금 발음도 샌다"고 알렸다. 이어 자신을 구경하던 남편을 보더니 "저 사람이 내 얼굴 보곤 '하향새 탈 것'이라고 하더라. 저주를 퍼부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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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때 '아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프로답지 못 한 거다. 새프로그램을 녹화한 건데 너무 죄송하더라. 작가님 슥 불러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속상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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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지혜는 이날 유튜브 촬영도 취소하게 됐다고. 이지혜는 "우리 남편도 '하향세'라고 하더라"라며 "나 많이 달라졌냐"라고 속상해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 이번에 정말 깨달았다. 성형은 이제 정말 하면 안 될 것 같다. 아이들도 엄마의 영향을 받지 않냐. 근데 엄마가 자꾸 붕대감고 나타나면 얼굴이 달라진다. 그러면 나중에 애들한테 영향이 갈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중축소술 정말 신중해야 한다. 그 못생김의 기간동안 정말 두렵고 무섭다. 진짜 2주 되니까 모니터로 보니까 그나마 괜찮아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딸 엘리를 언급하며 "처음에 수술 딱 하고 나왔는데, 엘리가 '엄마 못생겼어'라고 하더라. 애가 충격받은 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엘리는 "엄마 붕대 감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됐다. 엄마 다치는 게 싫다"며 "지금은 예쁘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앞서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서 "46세가 되니 노화가 뚜렷해져 오랜 고민 끝에 시술을 결정했다"라며 얼굴 실 리프팅, 입술 문신을 받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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