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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홍천 별장에 하준을 불러, 함께 들기름을 짜러 방앗간으로 향했다. 한혜진은 어머니와 통화를 할 때 하준과 어머니도 인사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하준은 한혜진 어머니에게 "어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고, 어머니는 "잘 지내다 가요"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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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위기는 잠시 후 풀어졌다. 나이 이야기가 나오자 한혜진은 하준에게 "존댓말로 해달라. 4살 차이면 중고등학교도 같이 못 다닌다"라며 농을 던졌고 하준은 "선생님. 가는 데 순서 없고요"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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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하준에게 대형 트리를 별장으로 함께 옮겨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은 트리를 쩔쩔매며 옮겼고 "우리 진짜 웃기다"라며 폭소했다. 이어 함께 트리를 설치했다. 하준은 트에 오너먼트를 달다가 하나를 깨뜨렸고 한혜진은 "쫄았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준은 "아이 뭘 남자가 그런걸로 쪼나. 쫄았지. 노래 '응급실' 부르다가 '응급실'에 갈 뻔했다"라며 수다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한혜진은 "사람들이 '실망이에요. 과묵하신 줄 알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라고 하는 거 아니냐"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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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혜진은 무당으로부터 "내후년까지 성혼이 차있다. 결혼할 사람이 들어오는데 연하다"라는 말을 들어, 하준과의 열애 가능성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진 바. 이번 애프터 만남이 콘텐츠로만 끝날지 교제로 이어질지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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