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모델 한혜진이 소개팅을 했던 4세 연하 배우 하준과 애프터 만남을 이어갔다. 특히 하준은 한혜진에게 반존대를 써 눈길을 끌었다.
21일 '한혜진' 채널에는 '무려, 남자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야 [하트솔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홍천 별장에 하준을 불러, 함께 들기름을 짜러 방앗간으로 향했다. 한혜진은 어머니와 통화를 할 때 하준과 어머니도 인사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하준은 한혜진 어머니에게 "어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고, 어머니는 "잘 지내다 가요"라고 화답했다.
이어 한혜진은 "웃기다. 남자랑 장에 가는 날이 오는구나"라고 말했다. 곧 어색한 정적만 흘렀고 한혜진은 운전하는 하준에게 "정속 주행하는 스타일이구나"라며 힘겹게 말을 꺼냈다. 하준은 "내 차도 아니고 혼자 타는 게 아니라. 밟아요? 밟아줘?"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분위기는 잠시 후 풀어졌다. 나이 이야기가 나오자 한혜진은 하준에게 "존댓말로 해달라. 4살 차이면 중고등학교도 같이 못 다닌다"라며 농을 던졌고 하준은 "선생님. 가는 데 순서 없고요"라고 받아쳤다.
이어 한혜진 별장으로 돌아와 누가 먼저 양파를 다 심는지 내기를 했다. 먼저 양파를 심은 하준은 한혜진이 양파 심는 일을 도와주며 "하다 보니 재밌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내년에 들깨도..."라며 내년 농사일도 도와달라고 은근슬쩍 부탁했다.
한혜진은 하준에게 대형 트리를 별장으로 함께 옮겨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은 트리를 쩔쩔매며 옮겼고 "우리 진짜 웃기다"라며 폭소했다. 이어 함께 트리를 설치했다. 하준은 트에 오너먼트를 달다가 하나를 깨뜨렸고 한혜진은 "쫄았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준은 "아이 뭘 남자가 그런걸로 쪼나. 쫄았지. 노래 '응급실' 부르다가 '응급실'에 갈 뻔했다"라며 수다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한혜진은 "사람들이 '실망이에요. 과묵하신 줄 알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라고 하는 거 아니냐"라며 웃었다.
한혜진은 "다음 주에 친구들이 오면 이거 남자랑 만튼 트리라고 자랑해야지!"라며 뿌듯해하기도. 또 한혜진은 하준이 트리 꼭대기에 별을 고정하지 못하자 폭소했다. 한혜진은 "이게 이렇게 웃길 일이야? 이거 내일까지 달래? 진짜 더럽게 못하네"라고 말했고 하준도 웃음을 터트렸다. 하준은 한혜진이 단 별을 보고 "예뻐. 잘했다. 기가 막히다"라며 좋게 말해줬다. 트리를 점등한 후 더욱 달달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혜진은 무당으로부터 "내후년까지 성혼이 차있다. 결혼할 사람이 들어오는데 연하다"라는 말을 들어, 하준과의 열애 가능성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진 바. 이번 애프터 만남이 콘텐츠로만 끝날지 교제로 이어질지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졌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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