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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더펜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볼프스부르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센터백이다. 당시 이적료는 4300만파운드(약 800억원)로, 독일 무대에서도 이미 기량에 대한 평가가 높았다. 토트넘 이적 후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한 그는 곧바로 토트넘 핵심 선수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까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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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득점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판더펜은 지난 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FC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후반 19분 믿기 힘든 장면을 연출했다. 수비에서 압박을 통해 공을 뺏어낸 그는 토트넘 박스 정면에서 곧바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코펜하겐 선수들이 그를 에워싸기도 했지만, 판더펜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그는 개인기로 선수를 뚫어내며 순식간에 코펜하겐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마무리도 망설임이 없었다. 판더펜의 슈팅은 그대로 코펜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드리블 거리만 60m 이상이다.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득점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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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더펜이 토트넘 최고 연봉을 받는다면 현재 최고 연봉자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수준이 예상된다. 로메로는 지난 재계약으로 19만5000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다. 이는 손흥민이 토트넘 시절받던 19만 파운드를 뛰어넘는다. 판더펜도 비슷한 계약일 수 있다. 판더펜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토트넘의 의지가 담긴 재계약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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