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3'의 포문을 거침없이 열었다. 첫 회부터 압도적인 존재감과 대체불가 액션으로 돌아온 것.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김도기로 복귀한 이제훈은 불법 사금융·인신매매 조직을 향한 복수 의뢰를 해결하며 시즌3의 강렬한 스타트를 알렸다. 한층 진화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 여기에 글로벌 수사 공조까지 더해지며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19일 방송에서는 김도기가 실종된 학생 윤이서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며 일본 현지 범죄조직 마츠다와 본격 충돌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조직의 선발 창구로 활용되는 체육관을 발견한 도기는 현지 형사 스즈키, 인터폴 요원 마이클과 얽히며 한층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고 이후 마츠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정교한 잠입 작전을 펼쳤다.
강렬한 난투전부터 기습 공조 그리고 극적인 이서 구출까지 이어진 첫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갓도기'의 귀환을 재확인시키기 충분했다.
특히 이번 시즌의 김도기는 한국어·일본어·영어를 넘나드는 다국어 연기와 고난도 액션 시퀀스를 연이어 소화하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 피해자를 향한 묵직한 진심까지 오롯이 담아내며 '모범택시'의 상징성을 다시 증명했다는 평가다.
한편 순항을 시작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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