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고(故) 양종철이 세상을 떠난 지 올해로 24주기를 맞았다.
양종철은 2001년 11월 23일 새벽 3시 50분경 서울 강남구청 사거리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향년 39세.
당시 승용차를 몰고 이동하던 고인은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 2대를 뒤에서 들이받았고, 차량이 전복되면서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1987년 KBS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종철은 '유머 1번지', '코미디 하이웨이', '한바탕 웃음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코너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밥 먹고 합시다"라는 유행어와 '불광동 휘발유'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988년에는 KBS 코미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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