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NBA 서고동저 현상이 지배하고 있다. 서부 팀은 너무나 쟁쟁한 반면, 동부는 서부에 비교하면 약하다.
서부는 빅3가 있다. 일단 70승 페이스가 확실히 보이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있다. 16승1패를 기록 중이다. 매 경기 4쿼터를 가비지 게임으로 만들면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니콜라 요키치가 있는 덴버 너게츠, 케빈 듀란트, 알페렌 센군, 아멘 톰슨이 있는 휴스턴 로케츠가 주인공이다.
그렇다면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 그리고 오스틴 리브스가 결합한 LA 레이커스의 전력은 어느 정도일까.
서부 1위는 오클라호마 시티다. 2위는 덴버 너게츠(12승4패), 그리고 LA 레이커스가 11승4패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르브론이 좌골 신경통으로 결장한 시즌 초반, LA 레이커스는 매우 위력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선을 보인 르브론 제임스는 30분을 뛰면서 11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단, 37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한 돈치치에게 에이스 역할을 이미 내준 모습.
공격은 날카로웠지만, 수비에서는 허점이 많았다. 단, 시즌 데뷔전이었기 때문에 공수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돈치치와 르브론의 결합은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미국 ESPN은 23일 'LA 레이커스가 서부 빅3 오클라호마시티, 덴버, 휴스턴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동부의 한 스카우트는 LA 레이커스는 여전히 빅3에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서부 6위권 안에는 들어간다. 전체적으로 선수층이 좋지 않지만, 최상위 라인의 재능 때문에 서부 플레이오프 직행(6위) 티켓을 딸 수 있다. 또 플레이오프에서는 만나고 싶지 않은 팀이 될 것이다. 돈치치와 르브론의 결합은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했다.
빅3와 필적할 만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 매체는 '서부의 한 스카우트는 확실히 빅3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루카 돈치치만 건강하다면 LA 레이커스는 확실히 상위 3위 안에 들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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