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부산힘찬병원 김경준 신경외과 센터장이 22일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 부울경 정형외과·신경외과 합동 심포지엄(UNOSS)'에 초청 연자로 최신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UNOSS(United NS-OS Spine Symposium)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의료진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척추 분야 전문 학술 심포지엄이며, 매년 지역 대학병원·전문의병원 중심으로 열리는 부울경권의 대표적인 척추학술 교류학회다.
김경준 센터장은 이날 첫 번째 세션의 '척추내시경 치료(Endoscopic Spine Surgery)'에서 'UBE technique for lumbar interbody fusion: Early surgical results'를 주제로 발표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UBE,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을 활용한 척추체간유합술의 초기 임상 성과와 최소침습적 접근의 장점을 실제 수술 사례 케이스 발표를 진행했다.
UBE 치료법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 전방전위증 등 다양한 요추 질환에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자는 신경 압박 제거를 통해 통증 완화 효과를 보였고, 척추관협착증 환자에서는 최소 절개로 신경 공간을 확보해 보행 능력 개선이 관찰됐다. 또한 척추 전방전위증이나 불안정증 환자에서는 척추체간유합술을 통해 척추 안정성이 높아지고 재발 위험이 감소하는 성과가 확인됐다.
부산힘찬병원은 UBE 기반 최소침습 척추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 표준화와 합병증 감소를 위한 연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경준 센터장은 다년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최소침습 척추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복잡한 척추 질환에서도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시행해왔다. 김경준 센터장은 "외부 심포지엄을 통해 본원의 치료 성과와 UBL의 최소침습적 접근의 장점을 체계적으로 공유하며 척추 수술 술기 발전과 지역의 의료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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