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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간 세끼' 나영석 PD "김태호 PD 사단이 먼저 기린호텔 촬영..가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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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영석 PD가 김태호 사단의 기린호텔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넷플릭스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새 예능 '케냐 간 세끼'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나영석 PD, 김예슬 PD,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석했다.

'케냐 간 세끼'는 6년 전 이미 기획됐던 프로그램이지만, 그 사이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에서 기린호텔이 먼저 공개가 되며 신선한 기획에서는 멀어진 상태다. 나 PD는 "가슴이 아팠냐고 물으시면 가슴이 아팠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많은 분들이 기린 호텔이든 사파리든 다녀오셨다. 결국 똑같은 곳이라도 우리가 가면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세 분의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과 하나 된 세끼 형제들의 좌충우돌 사파리 접수 여행이 싱싱한 날것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박 2일'부터 '삼시세끼' '윤식당' '신서유기' '뿅뿅 지구오락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시리즈 등 레전드 히트작들을 탄생시킨 나영석 사단이 넷플릭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으로, 나영석 PD와 김예슬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케냐 간 세끼'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