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LG 트윈스가 선수 5명을 방출했다.
LG는 25일 '구단은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투수 심창민과 김의준, 포수 박민호, 외야수 최승민, 내야수 김수인 등 5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심창민은 LG 입단 1년 만에 유니폼을 벗게 됐다. 심창민은 2011년 삼성 라이온즈에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입단한 사이드암이다. 2015년 WBSC 프리미어12와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승선하는 등 국가대표 불펜으로 활약했다. 통산 51세이브, 80홀드를 챙겼다.
2018년을 끝으로 최근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했다. 심창민은 2022년 시즌을 앞두고 삼성이 FA로 영입한 포수 김태군(현 KIA 타이거즈)의 보상선수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됐지만, 2024년 방출 통보를 받기 전까지 1군 16경기, 1승3패, 9⅔이닝, 평균자책점 10.24에 그쳤다.
NC는 심창민을 불펜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부상과 부진이 겹쳐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심창민은 지난해 12월 입단 테스트를 거쳐 LG에서 다시 기회를 얻었다. LG는 심창민의 과거 필승조 경험을 믿고 재기를 돕는 동시에 불펜 강화를 꾀했지만, 올해 1군에서 단 1경기도 써보지 못한 채 방출을 통보하게 됐다.
외야수 최승민은 신일고를 졸업하고 2015년 NC에서 육성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LG는 2023년 대주자 요원이 필요해 최승민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는데, 1군에서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철저히 대주자로만 뛰면서 타격 성적은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LG에서 올해까지 3시즌 통산 20도루, 36득점을 기록했다.
내야수 김수인은 신일고-중앙대를 졸업하고 2020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했다. 1군 기록은 지난해 4경기에 뛴 게 전부다.
우완 투수 김의준은 2018년 2차 6라운드 전체 57순위, 포수 박민호는 2021년 2차 10라운드 전체 97순위로 LG에 지명됐으나 한번도 1군 마운드를 밟지 못한 채 짐을 싸게 됐다.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청백전. LG 김수인이 수비를 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0.22/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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