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은 지난 17일 차세대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CORI(코리) 수술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부민병원은 이미 운용 중인 MAKO(마코), CUVIS(큐비스)와 함께 3가지 글로벌 프리미엄 인공관절 로봇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병원이 되었다.
특히 CORI(코리)의 도입으로 서울부민병원은 세가지 로봇의 장점을 융합해 환자 상태와 수술 난이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장비로 수술 할 수 있는 '초정밀 개인맞춤형 로봇 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정확도, 안전성, 회복속도를 모두 확보할 수 있어 국내 로봇인공관절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부민병원은 인공관절 분야에서 축적된 임상경험과 연구활동으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 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연간 1000건 이상의 로봇 인공관절 수술, 2022년부터 국제 학술대회로 진행하고 있는 로봇인공관절 심포지엄, 정형외과·내과·재활의학과 통합 치료 시스템 등을 통해 우수한 치료 성과를 꾸준히 입증해왔다.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은 "CORI(코리)로봇의 도입은 서울부민병원이 지향하는 정밀 의료와 환자맞춤치료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며 "세 가지 로봇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의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부민병원은 이번 CORI(코리) 운용을 기점으로 향후 AI기반 수술계획시스템, 로봇재활 시스템 등을 적극 도입해 대한민국 인공관절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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