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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첫번째 사연은 한 여성이 보낸 '명절 새언니 에피소드'였다. 결혼 2년 차인 새언니가 명절날 전 부치는 자리에서도 소파에 앉아 핸드폰만 보고, 식사 중에도 가족과 대화하지 않은 채 단답형으로만 대답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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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진은 "요즘 MZ세대라고 다 그런 건 아니다"라며 "어른을 어려워할 수는 있지만, 함께 있는 자리에선 기본 예의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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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결혼 전엔 아이를 안 가져도 된다더니, 결혼 후 생각이 바뀌었다며 '아이 얘기도 꺼내지 말라'는 남편 때문에 힘들다"는 신혼부부의 갈등 이야기에서 기태영은 "마음이 바뀌는 건 이해하지만 그걸 '기한을 정하고 말도 꺼내지 말라'고 하는 건 폭력적인 태도"라며, "진짜 설득하고 싶다면 신뢰와 계획으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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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5년 차 엄마의 사연에서 "내 밥조차 차려먹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하자 기태영은 "독박육아 하는 엄마는 진짜 상 줘야 된다. 감정노동, 육체노동, 24시간 대기, 와이프를 진짜 사랑한다면 병나기 전에 지켜줘야 한다. '정말 고생했어' 이 한마디가 눈물 나게 중요하다"라고 말했고 유진은 "비슷한 처지의 친구를 찾아서라도 공동육아, 수다, 외출 같은 작은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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