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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르게 다소 조용한 두 사람. 박선영은 "아침에 일어나 습관적으로 먹는 것들을 안먹으니까 힘들다. 죽겠다"라며 한숨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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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는 "원래 결혼 전에 건강검진 같이 받지 않냐. 오늘 약간 그런 느낌이다"라며 웨딩검진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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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에 대한 질문에 김일우는 "특별한 건 없었다. 할아버지는 뇌졸중, 동생을 뇌출혈이 왔었다. 뇌혈관을 신경써서 검사했었는데 나도 조금 이상한 데가 있다더라"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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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cm 키에 흐뭇한 김일우는 차례차례 검사를 이어갔고 이를 뒤에서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박선영의 모습에 문세윤은 "이미 둘은 부부다"라며 감탄했다.
모든 검사를 마친 두 사람은 의사에게 검진 결과를 들었다. 박선영은 운동을 많이 하지만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복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있다는 의외의 결과를 들었다. 김일우는 이때다 싶어 "내가 평소에 단걸 먹지 말라고 했었는데"라고 잔소리를 ?다.
검진을 마치고 온 두 사람은 맛있는 보양식을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앞으로는 운동과 식단을 함께 병행해야겠다는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가 됐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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