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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첫주 대비 시청량 420% 상승"..'UDT : 우리 동네 특공대', 입소문 제대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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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UDT : 우리 동네 특공대'를 향한 반응이 제대로 터졌다. 강력한 입소문으로 인해 첫 주 대비 시청량이 무려 420%(약 5.2배) 상승하면서 인기작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이다.

17일 첫 공개 이후 매주 월, 화 오후 10시를 책임지고 있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이 급증하며 오프닝 주 대비 2주차에 시청량이 420%(약 5.2배) 급등, 연일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기록하며 확실한 '연말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흥행 이유에는 "완벽한 캐스팅",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 "신선한 배우 조합" 등 '동네 특공대'의 수상하고 비범한 케미스트리가 연일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가운데, 배우들의 특공 연기 차력쇼가 몰입도를 극대화한 것. 특히 '범죄도시'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윤계상, 진선규의 유머 폭발 티키타카는 작품의 최고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견인하고 있다.

또 하나의 흥행 요인은 대한민국 누구나 공감할 예비역 문화와 친근한 우리 동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라는 점이다. 제작진은 "만약 내 가족의 목숨이 위험하다면 예비역들의 전투력은 어디까지 폭발할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힌 바 있다. 매 화마다 각자의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이웃들이 '팀'으로 뭉쳐 동네를 지켜 나가는 과정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매주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예측 불가한 전개와 타격감 넘치는 액션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더한다. 1화 차량 사고를 시작으로, ATM기, 버스 폭발까지, 기윤시 창리동을 뒤흔드는 연쇄 사건과 그 배후를 추적하는 이웃들의 특급 활약은 통쾌한 액션 쾌감을 완성한다.

한편, 지난 4화에서 의문의 세력과 전면전에 돌입하며 긴장감이 절정으로 고조된 가운데 과연 5화에서 의문의 세력의 정체가 밝혀지고 연쇄 폭발 사건의 진실이 드러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5화는 12월 1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 지니 TV 그리고 ENA에서 동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