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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당국은 27일 새벽 기자 회견을 통해 화재 현장에서 40명, 병원으로 이송된 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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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은 1년 넘게 대규모 보수 공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벽에 설치된 대나무 비계와 공사용 안전망으로 불이 번지면서 대형 불기둥이 치솟은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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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건설회사 이사 2명과 공사 감독관 1명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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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소방당국은 "불길이 상층으로 옮겨붙으면서 건물 내부 온도가 매우 높아지고 유독성 연기가 가득해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주민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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