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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27일 공개된 6회 스틸에는 한층 가까워진 공지혁과 고다림의 분위기가 담겼다. 밤거리 벤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잠시 눈을 감은 고다림은 자연스럽게 공지혁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다. 공지혁은 말없이 어깨를 내어주며 고다림의 곁을 지킨다. 그를 바라보다 시선을 피하는 눈빛엔 흔들림·끌림·혼란이 뒤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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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6회에서 고다림이 취중진담으로 '오늘까지만 흔들릴래요'라고 고백한다. 이 말이 공지혁의 마음을 크게 흔들며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장기용·안은진 두 배우가 이전과는 다른 결의 애틋한 감정선을 보여준다.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릴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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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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