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예능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29일 방송되는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 유쾌한 입담을 터트린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기는 MBN 첫 출연 소감에 대해 "입주할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특유의 예능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승기는 과거 예능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예능을 힘들어했던 시기가 꽤 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문세윤은 강호동 흉내를 내며 과거를 소환했고, 이승기는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18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가수로 복귀한 이승기는 "딸이 10번씩 듣는다"고 자랑하며 "영유아들한테 먹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5세 연하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