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AI 혁신 속도 낸다"…울산시·ETRI, 제9회 테크데이 개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9일 울산시 남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에서 열린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에서 버튼 세리머니 후 폭죽이 터지고 있다. 2025.8.29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인공지능(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20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
(울산=연합뉴스) 17일 울산시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AI역량 강화를 위한 '챗GPT와 함께하는 스마트 행정' 교육이 마련됐다. 2025.2.17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28일 울산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제9회 울산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테크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강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현대자동차, HD현대미포조선, SK에너지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Advertisement

개회식, 휴머노이드 로봇 및 제조 에이엑스(AX) 기술 발표회, ETRI 기술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대기업은 제조혁신 사례와 현장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울산시와 ETRI는 2차 공동협력사업(2020~2025년)의 마지막 해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ETRI 동남권연구본부 설립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Advertisement

양측은 2017년부터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이어오며 자동차·조선·화학 등 지역 주력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전환을 추진해왔다.

특히 2차 공동협력사업 기간 ▲ 제조데이터 보호 거래 기반 기술 ▲ AI 체계(프레임워크) 기반 제조 지능화 기술 ▲ 현장 실증 자율제조 기술개발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Advertisement

울산시는 이번 테크데이를 2026년부터 추진될 ETRI 동남권연구본부 본사업의 연구 방향과 지역 기업 지원 전략을 논의하는 출발점으로 삼고, 'AI 수도 울산' 실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안 경제부시장은 "5년간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울산이 제조 AI 혁신을 주도하는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확대해 제조 AI 집적단지 조성, 산업현장 실증, 인재 양성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