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루카스 베리발이 파리생제르망(PSG)에게 패배한 뒤 좌절하지 않고, 보다 나은 경기력을 약속했다.
영국 스퍼스웹은 27일(한국시각) "루카스 베리발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에게 당한 토트넘의 최근 패배에 대해 입을 열며, 그 경기에서 가져갈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들을 짚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6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PSG전에서 3대5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에 무너졌고 결정적인 실수들이 이어지며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PSG를 상대로 분전했다는 평가다.
이날 좋은 활약을 보여준 베리발은 인터뷰에서 전체적인 경기 흐름과 전후반의 극명한 차이를 설명하며, 긍정적인 점과 동시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베리발은 "힘든 경기였다. 전반전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결국에는 그들이 더 나았다"라며 "그래도 지난 주말보다 한 발 나아간 경기였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 최고 팀 중 하나를 상대로 뛰었고, 좋은 점들을 가져가서 다음 경기에 적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베리발은 성공적인 복귀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베리발은 "팀에 다시 돌아오니 좋았다. 나와 아치 그레이 모두 몇 주 동안 못 뛰었기 때문에 확실히 에너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좋았지만, 결국 경기에서 졌기 때문에 일요일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PSG전에서 얻은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하며, 특히 전반전의 경기력을 다음 경기까지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말했듯이 전반전은 정말 좋았다. 지난 주말에 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는 계속 움직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며칠 뒤 새로운 경기가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지난 2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스널에게 1대4로 패배했다. 북런던 라이벌과의 대결인 만큼 중요한 경기였지만 아쉬운 결과였다. 이어 PSG와의 경기에서도 패배하며 좋지 못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베리발의 말대로 팀 전체가 다음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할지 토트넘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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