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유튜버 풍자가 확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29일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제27회 풍자 조롱잔치2'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풍자는 최근 다이어트로 얼마나 감량했냐는 질문을 받고 "'배불리 힐스'를 찍었을 때보다 엊그제 기준, 25kg 빠졌다"라고 말했다.
과거 풍자는 한 번에 김밥을 24줄이나 먹었다고 밝힌 바. 풍자는 "그때 지인이 빨간색 김치통에 김밥을 싸줬다. 천천히 먹으라는 거였는데 저는 미니 백처럼 들고 다니면서 그걸 다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이제는 식사량이 줄어 예민할 것 같다"라며 궁금해했고, 풍자는 "아니다. 술도 마시고 먹 고 싶은 것도 다 먹는데 운동을 매일 한다"라며 체중 감량 비법을 언급했다.
신기루는 "몸무게가 100kg 초반대냐"라며 궁금해했고 풍자는 "100kg이 안된다. 살을 더 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이용진은 풍자와 신기루에게 "서로 한 가지 뺏고 싶은 게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건넸고, 신기루는 "난 솔직히 코"라며 풍자의 오뚝한 콧대를 언급했다. 이어 신기루는 "근데 풍자 코 (성형) 한 거 알지?"라고 이야기했고 풍자는 코 성형만 5번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풍자는 다이어트 주사제 위고비로 체중을 감량했지만 이 과정에서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운동과 식단으로 25kg 감량에 성공,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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