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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김장훈 “이재명 대통령이 내게 형님이라고..진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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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가수 김장훈이 이재명 대통령과 얽힌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김장훈은 지난 28일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과거 만남을 떠올리며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진행자 최욱이 "이재명 대통령과 동갑 아닌가요?"라고 묻자, 김장훈은 "63년생 63세, 토끼띠다. 대통령보다 한 살 많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처음 만났던 일을 꺼내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김장훈은 "그때 '독도'를 불러서 친해질 뻔했었다. 그런데 내가 뭐라고 그랬냐면 '시장님하고 나하고 다 기세가 세서 만나면 둘 다 좌파로 몰릴 수 있다. 그냥 우리 서로 친해지지 말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또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저를 형님이라고 불렀는데 그러지 말라고 했다"며 당시의 미묘한 상황을 떠올렸다.

최욱이 "대통령보다 나이가 많다는 게 쉽지 않지 않나.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어른 같은 느낌 아니냐"고 하자, 김장훈은 "나도 진짜 놀랐다. 이때까지 내가 살 거라는 생각조차 못 했다. 그리고 나이 먹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